티스토리 뷰
사진기능사 란?
사진분야는 광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기자재에 있어서 양적, 질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고, 종래의 단순한 인물촬영에서 벗어나 사회 전분야에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진의 활용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인상, 상업사진을 중심으로 한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자격제도를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진기능사 국가지원 받기
사진기능사는 국비지원 대상의 자격증입니다.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면 HRD-Net (https://www.hrd.go.kr) 통해 신청 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능사 자격증 인강 업체 및 학원 등 꽤 많은 기관에서 강의를 제공합니다. 물론 100%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니고 코스마다 지원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 전 금액 및 지원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기능사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
과정평가형으로 사진기능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교육 · 훈련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사람에게 내부 · 외부평가를 거쳐 일정 합격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사진기능사 자격의 검정방식은 기존의 검정형과 과정평가형이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을 치르는 방식도 있지만, 교육 및 훈련과정을 거쳐서 NCS기반 교육, 훈련을 이수하고 내부평가 및 외부평가 판단 후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024 기능사 시험 일정
사진기능사 시험 내용
구분 | 시험 과목 | 검정 및 시험 시간 | 합격 기준 |
필기 | * 사진일반 * 사진재료 및 현상 * 사진기계 및 촬영 |
* 객관식 4지 택일형, 총 60문항 (1시간) |
*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
실기 | * 디지털 사진 촬영 및 사진제작 | * 작업형 (1시간 정도) | *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
¶ 사진기능사 응시료
- 필기시험 : 14,500원
- 실기시험 : 52,900원
사진기능사 준비물
[DSLR 카메라 세트]
35mm 1:1 센서, 1000만 화소급 이상, 표준계열줌렌즈(24~70mm 수준) 및 예비 배터리 포함, 풀프레임바디, 크롭바디 가능, Mirrorless 카메라 불가, 메모리카드 지참 불가(현장에서 지급되는 메모리카드 사용)
[DSLR 카메라 지참 시 주의사항]
- 카메라 등 수험자의 지참공구는 시험장 시설(시험장의 그래픽 소프트웨어, 메모리카드 규격 및 조명장비 등)과 호환이 되어야 하며, 호환되지 않을 시 시험장의 카메라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픽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은 수험자 대기실에서 확인하며, 조명장비와의 호환은 스튜디오 입장 후 10분의 별도 확인시간이 주어집니다.)
- 수험자 지참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 시험과정 중 모든 설정 초기화(=모든 카메라 설정 해제하기 등 공장출고상태 초기화) 과정이 추가됩니다. 모든 설정 초기화(=모든 카메라 설정 해제하기 등 공장출고상태 초기화)를 하지 않은 카메라는 사용하실 수 없으며, 이 경우 시험장의 카메라를 사용해야 합니다. (모든 설정 초기화 시 카메라의 프리셋이 삭제됨을 유의하시고, 초기화방법은 반드시 수험자가 숙지하여야 합니다.)
- 무선통신기능(블루투스, WiFi, NFC 등)은 수험 중 어떠한 이유에서도 사용이 금지되며 위반 시 실격처리됩니다.
- 카메라의 호환 여부 점검 시 일어난 장비의 손상 등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수험자 책임임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장비의 호환성확인 등을 위한 시험장 구비 장비확인은 접수 담당 지부, 지사를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진기능사 합격률
사진기능사 합격 공략
■ 필기시험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는데도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만큼 조금 공부만 하면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다만, 현상과 건조, 색채학은 관련 전공자가 아니었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어 이 두 파트를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목은 ①사진일반 ②사진재료 및 현상 ③사진기계 및 촬영, 이렇게 3과목으로 이루어지며 전 과목 혼합하여 60분 안에 60문항을 풀도록 되어있습니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필기시험에서 합격합니다.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도 하고 60점만 넘기면 되는 시험으로 비교적 합격선이 낮아 열심히 공부하면 금방 합격할 수 있다. 기출 사이트, 문제 사이트를 통하여 시험 기출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일반에서는 사진의 개념과 역사 등에 대해 주로 출제되는데, 사진에 대해 공부를 한 적이 없는 비전공자라면 다소 생소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암기 및 이해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진 재료 및 현상에서는 화학약품에 대한 내용과 원소기호가 출제되기 때문에 이과계열 공부를 한 적이 없다면 이 부분에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현상방식의 순서 등 기출문제에서도 공통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이 있어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기계 및 촬영 부분에서는 전반적인 사진 장비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장비의 개념과 종류, 촬영 기법 등에 대해 정리를 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지식을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 실기시험
2차 실기시험은 작업형이며 ‘카메라세팅작업 → 촬영작업 → 촬영데이터 PC 저장 후보정 → 출력’하는 과정으로 1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기면 합격이며 감점 기준을 피해 진행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사진기를 만져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필기시험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독학으로 어렵다고 생각하면 학원을 다니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시험 시간 1시간에서 촬영은 15분이 주어지며 보정 시간이 45분 주어집니다. 각 시험장에 촬영을 위한 카메라와 삼각대가 구비되어 있기는 하지만 손에 익은 본인의 장비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이 시작되면 감독관을 통해 시험에서 사용될 피사체의 종류, 포커스 종류에 대해 정보를 받고 그에 맞춰 진행하면 됩니다. 촬영 시에는 시험지에 기재된 촬영 방식대로 진행하면 되고 평소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초점 거리 설정, 조리개 설정, ISO 설정, 플래시 설정 등 카메라의 기능을 전부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명과 동조기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준비할 때 촬영에 사용되는 장비들을 모두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 후 보정 및 출력을 하게 된다. 촬영 시 있었던 배경 얼룩 등을 지우고 색감 등을 조정하면 되기 때문에 평소 보정 연습을 많이 해서 손에 포토샵 기능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력의 경우 총 3장을 인쇄하여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제출하면 되는데 응시자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출력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기능사 진로 및 전망
사진기능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예술 분야와 영업 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 예술 분야에서는 사진작가로 활동할 수 있고, 영업 분야에서는 스튜디오를 창업하여 상업사진, 인상사진, 보도사진, 축소사진 등의 사진을 촬영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필요한 목적에 맞게 보정, 현상, 인화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일반인들의 디지털카메라, DSLR 사용 등이 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및 보정, 디지털기기 저장이 용이해 사진기능사의 수요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이 운영하는 사진관 등은 축소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더 좋은 화질의 사진을 찾는 일반인들이 늘고 광고 혹은 작품으로서의 고품질의 사진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늘고 있어 이 분야로 진출 시 전망이 나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연관 자격증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