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온돌기능사 - 정보, 시험 일정, 시험 내용, 준비물, 합격률, 합격 공략, 진로 및 전망

 

 

온수온돌기능사 란?

 

 건축구조물의 대형화, 새로운 시공방법의 개발, 특수재료의 개발 등 건설공사의 급격한 발달과 증가로 인하여 많은 기능인력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자격제도를 제정함.

 

 

 

 

 

 

 

온수온돌기능사 취득하는 이유

 

1. 취득 시 소규모 건축현장의 현장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습니다.
2. 온수온돌기능사 자격과 연관된 전문건설업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단종면허 설립 시 해당 기술인 충족이 됩니다.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기계설비공사업 / 난방시공업 등이 연관 업종)
3. 건설업 종사경력과 함께 역량지수를 통한 기술자 수첩 발급이 가능합니다.
4. 중국동포가 온수온돌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면 F4 비자로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온수온돌기능사 자격증으로 노후대비 가능할까?

 

 온수온돌기능사는 응시자격에 별다른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국가기술 자격증에 해당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자가 도전하는 자격증입니다. 또한 퇴직 이후 제2의 진로를 찾기 위하여 시험에 응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실제로 쓸모가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온수온돌기능사 취득 시 실제 관련 업종 취업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사실 온수온돌기능사가 없어도 해당 업종에서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일자리들이 많기 때문에 취업에 본 자격증이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진로는 스스로 설정하기 나름이므로, 수험자 자신이 온수온돌기능사 취득 이후 어떤 진로를 계획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4 기능사 시험 일정

기능사 시험일정

 

 

 

 

 

 

 

 

 

온수온돌기능사 시험 내용

구분	시험 과목	검정 및 시험 시간	합격 기준
실기	* 온수온돌작업	* 작업형 (3시간 정도)	*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 온수온돌기능사 응시료

 - 실기시험 : 76,300원

 

 

 

 

 

 

 

 

 

 

온수온돌기능사 준비물

 

 

 

 

 

 

 

 

온수온돌기능사 합격률

 

 

 

 

 

 

 

온수온돌기능사 합격 공략

 

 실기시험은 치수측정(강관뺄길이, 동관벤딩길이)→동관벤딩→강관절단→나사절단→강관/동관조립→보충수탱크 연결작업→마무리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기계를 이용하여 파이프에 나사선을 만들어주고 지급된 부속들로 연결을 시켜주는 등의 작업을 하며, 크게 복잡하지 않고, 비교적 단순한 작업들로 난도는 높지 않습니다. 기계 사용법과 치수 정도를 정확히 확인하여 작업을 한다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정해진 파이프 규격대로 수공구를 이용해 잘라야 하며, 관련 자동기계는 사용하지 않고 모두 수공구를 사용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들이 커터기입니다. 계속 돌려주면 파이프가 깔끔하게 잘려 나오는데 자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파이프 머신을 이용하여 관련 밸브 부품이 끼워지도록 회오리 모양으로 갈아주어야 합니다.

 

파이프 머신 역시 사용방법이 쉬운 편인데 파이프를 기계에 고정시킨 후 전원 버튼을 켜고 갈 준비만 해주면 끝이다. 파이프를 갈아낸 뒤 양 끝에 실링 테이프를 꼭 파이프마다 일정 횟수를 감아주는 게 중요하며, 그 이유는 물이 새는 걸 방지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도면보기인데 가는 선으로 표현하여 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기호만 제대로 외워준다면 보는 것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공개출제도면을 읽어나가면서 온수온돌을 작업해야 하기에 도면을 보면서 선구상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하고, 현장 작업형이다 보니 작업 준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안전보호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재료 및 공구를 준비하고 검사할 줄 아는 능력이 요구가 됩니다. 또한, 온수온돌을 제시하는 요구사항에 맞게 잘 설치했는지 작동은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오작동이 있거나 요구사항에 맞지 않게 설비된 부분이 있으면 실격이나 감점의 사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 온수온돌기능사 실기시험 팁

1. 학원 강의 활용 시 복습하면 생각보다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 시험 내용 특성상 줄글로 필기할 수 있는 내용보다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미지로 기억해야 하는데, 따라서 수업시간 중간중간에 어려운 부분을 동영상으로 찍어두고 활용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2. 교육 일정은 하루 이틀이더라도 공부해야 하는 기간을 하루 이틀로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암기 내용이 꽤 있기 때문에 집에서 꾸준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에서 실습할 때는 선생님을 보며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내용도 혼자 복기하려나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시험장에는 2~30분 정도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에 정리해 놓은 유인물들을 훑어보며 미리 작업 과정을 머릿속으로 떠올려 본다면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수온돌기능사 진로 및 전망

 

 온수온돌기능사를 취득한다면 난방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연봉을 받는 상용직으로 고용되기보다는 일급을 받으며 건설 현장에서 온수온돌공으로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온수온돌공, 또는 설비 보온공 등으로 현장에 취업하면 약 13~15만 원 이상의 일급을 받게 됩니다. 근무환경은 보통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3~8명으로 구성된 팀에 소속되어 일하게 되며 입직 초기에는 숙련공의 조력공으로 일을 배우게 되나 6개월~4년 정도 경력을 쌓으면 기능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더 경력을 쌓아 시방서나 설계도면을 해석할 수 있고, 공사의 계획,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인정되면 작업반장이나 현장소장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전문건설업체의 비정규직 중간관리자로 일하거나 시설물유지보수업체, 저문 건설업체 등을 창업하는 방향으로의 목표를 세워볼 수도 있습니다.

 

향후 5년간 단열공(보온공)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단열공의 고용은 건설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100%를 상회하는 주택보급률,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신규건축 수요 감소, 가계대출 억제와 신규 분양물량 조절 정책 등으로 민간건축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기존 오래된 건축물이 증가하면서 유지 보수 업무가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국내 건설 산업이 2020년을 전후하여 본격적인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기존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과 재건축 시장이 성장할 것이고,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도 본격화할 것입니다. 특히, 에너지자원 문제와 환경문제가 중요한 어젠다로 떠오르면서 정부 주도로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평가하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를 시행하고,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녹색건축인증제(G-SEED : 평가기준에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이 포함)’를 시행하는 등 향후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효율성 평가는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향후 에너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고 그에 따라 정부 주도가 아니더라도 건설업계 및 소비자들의 단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에 단열 시공을 담당할 숙련기능공의 일자리 기회는 증가할 것입니다. 건설기능공의 고용시장을 보면, 불안정한 고용, 높은 작업강도,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청년층의 신규 진입이 적고, 기존 근로자는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숙련기술을 익힌 청/장년층은 취업이 비교적 용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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