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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장이란?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종 전기시설의 유지·보수업무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전기를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전기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하여금 전기공작물의 공사, 유지 및 운용에 관한 업무를 수행토록 하기 위해 자격제도를 제정함.
전기기능장 자격증의 실용성
우선, 전기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설계와 제작은 물론, 관리와 시험작동, 운용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역할이 주어집니다. 거기에 전기 안전 관리 담당자로써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전기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면 미래도 굉장히 밝다. 가장 탄탄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서 전기기기 제조 업체나 공사업체, 설계전문업체, 안전관리 대행업체, 건설현장 등등 발전소나 변전소, 아파트 전기실 이외에도 배선선로의 관리소를 직접 통할하는 사업장 등등 많은 곳에 실용성 있는 똑똑한 자격증입니다.
전기기능장 자격증 취득까지의 비용
전기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마음을 먹은 후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기능장 중에서 전기기능장 자격증은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비용이 많이 나올까요?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물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1회 시험을 치르는데 최소 80~90만 원의 비용이 최대 나온다고 합니다. 국비지원을 통해 학원에 다닐 수 있지만, 저조한 합격률로 인해 전기기능장을 개강하는 학원이 거의 없으므로, 현실적으로 지원받기란 어렵습니다.
전기기능장 응시자격
자격 소지자 | 관련 학과 전공자 | 경력자 |
* 산업기사 + 실무경력 5년 이상 * 기능사 + 실무경력 7년 이상 * 동일 및 유사 분야 기능장 자격증 소지자 * 동일 및 유사 분야 외국자격 소지자 |
* 동일 및 유사분야 기능사 또는 산업기사 자격 취득 후 기능대학의 기능장 과정 이수자 또는 예정자 | * 유사 직무분야 실무경력 9년 이상 |
전기기능장 시험 일정
전기기능장 시험 내용
구분 | 시험 과목 | 검정 및 시험 시간 | 합격 기준 |
필기 | * 전기이론 * 전기기기 * 전기설비설계 및 시공 * 송·배전 * 디지털 공학 * 공업경영에 관한 사항 |
* 객관식 4지 택일형, 총 60문항 (1시간) |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실기 | * 전기에 관한 실무 | * 복합형 (6시간 30분 정도) |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 전기기능장 응시료
- 필기시험 : 34,400원
- 실기시험 : 166,700원
전기기능장 합격률
전기기능장 합격 공략
전기기능장 실기시험 작업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분배입니다. 배관을 먼저 시작하느냐, 제어판을 먼저 시작하느냐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어 시간분배를 해야 합니다. 작업형 실기 공부를 하며 ‘자신이 작업하는 평균 시간’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넘버링, 제어판 내 전원선, 제어선, 제어판 테스트, 기구조립, 작도, 박스취부, 새들, 배관, 입선, 결선 등의 순서를 기록여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되는지 나오는데,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즉, 전체적으로 시간을 재보며 연습을 한 후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합격률이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PLC는 50분, 넘버링 10분, 제어판 80분. 제어판테스트 10분, 기구조립 10분, 작도 및 박스부착 20분, 새들/배관 40분, 입선/결선 40분, 테스트 10분, 마무리 20분, 여유시간 10분 같이 자신만의 시간표를 만들어 보길 바랍니다.
필기시험
전기기능장 필시시험은 총 7개의 섹터에서 출제가 됩니다. 전기이론, 전기기기, 전력전자, 전기설비설계 및 시공, 송/배전, 디지털 공학, 공업 경영 100점 중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며, 과락제도는 없습니다. 필기시험은 문제은행 방식으로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면 되며, 전기기능사보다는 어렵고, 전기산업기사/기사보다는 쉬운 편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실기시험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은 기술사 문제가 나올 정도로 어려운 편이며, 암기 분량이 굉장히 광범위하므로, 암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시험시간이 길고, 실습이 까다로운 편이라 합격률이 굉장히 낮은 편이며, 시험 응시자 대다수가 미완성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2020년 전기기능장의 합격률은 4.4% 최근 3년간 10%가 안 되는 합격률을 보입니다.
전기기능장 진로 및 전망
- 발전소, 변전소, 감리회사, 조명공사업체, 변압기, 발전기, 전동기 수리업체 등 전기가 사용되는 모든 전기공사 시공업체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 전기직 공무원,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로 진출하기도 합니다.
- 가정용 및 산업용 전기 생산업체, 부품제조업체, 일반업체나 공장의 전기부서 등으로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전기기기제조업체, 전기공사업체, 전기설계전문업체, 전기기기 설비업체,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 환경시설업체, 건설현장, 전기공작물시설업체, 아파트전기실, 빌딩제어실 등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 전기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소속기능자의 지도 및 감독, 현장훈련, 경영층과 생산계층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주는 현장의 중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각종 전기기기의 구조를 이해하고 전기기기 및 생산설비를 안전하게 관리 및 검사할 수 있는 전문가의 수요는 계속될 것이며 특히 「전기공사사업법」에 의하면 특급기술자로 채용하게 되어 있고 그 외 「항로표지법」에서도 해상교통의 안전을 도모하고 선박운항의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사설항로 표지를 해상에 설치할 경우에는 자격 취득자를 고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과 「수질환경보전법」에 의해서도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방지시설업체에는 방지시설기술자를 채용하게 되어 있는 등 활동분야가 다양합니다.
전기 관련 자격증 취득자의 경우, 처음 사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 시 3000만 원 이상의 높은 초봉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전기기능장 전기자격증 중 가장 상위 자격증이기 때문에 초봉부터 4000만 원~5000만 원 이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사실 전기기능장 자격증 취득자는 실무경험이 반드시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취득자의 경력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훨씬 높은 연봉을 주는 것입니다. 이후 경력이 쌓여가면 갈수록 더욱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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