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장식기능사 - 정보, 시험 일정, 시험, 준비물, 합격률, 합격 공략, 진로 및 전망

 

 

화훼장식기능사 란?

 

 화훼장식기능사 시험은 2004년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 자격증입니다. ‘화훼’란 쉽게 생각하여 ‘꽃을 포함한 각종 식물’으로, 화훼산업의 영향력이 커지며 전문가 양성이 필요해짐에 따라 신설되었습니다. 화훼전문가는 각종 식물을 활용하여 실내 및 실외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디자인, 제작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이후 화훼장식물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도 업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훼장식기능사 국비지원

 

 화훼장식기능사 실기 시험은 보통 학원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며, 비용이 상당합니다. 보통 자격증들이 인터넷 강의로 약 2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모되는 것과 달리 화훼장식기능사 학원은 일반적으로 시험 합격까지 주 1회 수업으로 75~15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원비가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 경우 수험자는 ‘국비지원’, ‘취업 성공 패키지’의 화훼장식기능사 과정 혹은 플로리스트 과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비지원을 받으면 수험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약 30만 원 남짓으로 절반 이상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국비지원 카드 발급 대상자라면 무조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로리스트 취업 시 화훼장식기능사 필요 여부

 

 화훼장식기능사를 취득하려고 하는 수험자의 대부분은 플로리스트로 취업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큰 직장인들 중 퇴사하고 꽃집을 차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자녀를 키워놓은 중장년 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플로리스트라는 진로에서 화훼장식기능사는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물론 화훼장식기능사라는 자격증의 쓸모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화훼장식 기능사’ 하나로 꽃집을 차리거나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화훼장식기능사는 화훼업계에 대해 배워나가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해도를 올리는데 매력적인 자격증이며 이력서에도 한 줄 추가할 수 있으나, 실제로 플로리스트가 되는 데에는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포트폴리오’가 훨씬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시험 응시를 고민하는 수험자라면 이런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2024 기능사 시험 일정

화훼장식기능사 시험일정

 

 

 

 

 

 

 

화훼장식기능사 시험 내용

구분	시험 과목	검정 및 시험 시간	합격 기준
필기	* 화훼장식재료  * 화훼장식 제작 및 유지관리  * 화훼장식론	* 객관식 4지 택일형, 총 60문항    (1시간)	*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실기	* 화훼장식디자인 실무	* 작업형 (2시간 정도)	*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 화훼장식기능사 응시료

 ■ 필기시험 : 14,500원

 ■ 실기시험 : 28,600원

 

 

 

 

 

 

화훼장식기능사 준비물

 

 

 

 

 

 

화훼장식기능사 합격률

 

 

 

 

 

 

 

 

화훼장식기능사 합격 공략

■ 필기시험

 화훼장식기능사 필기시험은 화훼장식재료, 화훼장식 제작 및 유지관리, 화훼장식론으로 3과목입니다. 전부 객관식 4지선다형이며 문제은행식으로 5개년 기출문제만 본다면 전혀 합격에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보통 일주일정도 수험기간을 가지는데, 난이도 자체는 낮지만,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래와 같은 부분을 암기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 춘식, 추석 식물의 종류나 구근류 종류 등 각 분류에 따른 식물들의 이름

(2) 언제 나는지, 단년생인지, 다년생인지, 뿌리의 모습은? 등 식물의 디테일

 

 

 

 

■ 실기시험

 화훼장식기능사 실기시험은 총 3개의 과제를 해결해야 하며, 꽃다발과 코르사주, 서양 꽃꽂이, 동양 꽃꽂이의 세 과목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매시장에 꽃을 구매하러 갔을 때 “연습용 꽃”을 구매하러 왔다고 말씀드리는 편이 좋으며 [2 과제] 서양 꽃꽂이를 연습할 때 길이감이 긴 것부터 연습하여 꽃을 여러 번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부채형 --> 삼각형 --> 비대칭 삼각형 --> 역 T --> L자형

 

화훼장식기능사의 시험에는 “식물의 종류”가 상당히 중요한데, 모양을 잡는 것이 중요한 실기 시험의 특성상 식물의 빳빳한 정도가 모양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서양화에서는 그린소재로 ‘탑사철’이 인기 있는 식물이며 시험 직전에 도매시장에서 빨리 소진되므로 미리 구매해 두어야 합니다.

 

[1 과제] 신부 부케를 만들 때에는 시간이 촉박한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꽃과 소재, 와이어, 지철사, 줄자, 테이프, 리본 등을 시험 테이블 위에 세팅해 놓은 후 타이머를 맞춰놓아야 합니다.

 

시간 배분은 1) 구조물 구축 및 와이어링 10분, 2) 테이핑 30분 3) 꽃 배치와 루모라, 아이비 마무리 20~25분, 4) 리본 5~20분으로 분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훼장식기능사 진로 및 전망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화원 혹은 웨딩샵 등의 플로리스트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자격증이 없어도 실무경력이 있거나 관련 경험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취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은 자격증을 요구하며, 자격증이 없이 취업을 하게 되면 연봉 및 처우 부분에 있어서 좋은 대우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창업 또한 가능합니다. 개인 꽃집 창업을 원할 경우, 꼭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플라워샵 창업반 수료만 완료하면 창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창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꽃을 더욱 전문적으로 다루고자 한다면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창업 후 운영 시 훨씬 도움이 됩니다.

 

화훼장식기능사라고 하면 보통, 꽃집에서 꽃꽂이 등의 업무를 보는 것을 생각할 것입니다. 실제로, 주된 업무는 꽃을 다루는 업무이기는 하나, 이를 기반으로 클래스를 개강하여 개인 혹은 단체를 대상으로 화훼장식 수업을 하는 ‘화훼장식(플로리스트) 강사’로의 진출도 가능합니다. 특히나,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취미 및 자기 계발에도 투자를 많이 하기에, 곳곳에서 화훼장식 수업을 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강사의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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