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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해관리기사 - 정보, 응시 자격, 시험 일정, 시험 내용, 합격률, 합격 공략, 기출 문제, 진로 및 전망
오디너스 - Career 2024. 5. 21. 13:08
환경위해관리기사 란?
환경위해관리기사는 2019년 신설된 자격증으로 국가적으로 유해 화학물질 위해성을 결정,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필요성으로 제정되었습니다. 검정내용상은 ‘안전관리’ 분야로 국가기술자격증에 해당이 됩니다. 해당 자격증 취득 후에는 화학물질, 상생물질 및 사용제품에 대한 평가와 승인에 관한 직무로 취업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직, 혹은 환경관리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차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위험성평가, 장외영향, 위해관리와 관련된 자격증이기 때문에 그 전문성이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매력적인 자격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자가 환경위해관리사 취득하는 방법
환경위해관리기사는 국가기술자격이며, 일정한 응시조건이 존재합니다. 관련 학과전공 4년제 졸업자, 전문대졸 + 실무경력 1~2년 이거나 환경 관련 분야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가 대표적 응시자격입니다.
고등학교졸업자가 환경위해관리기사를 취득하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첫째,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 방법, 둘째, 4년의 실무경력을 쌓은 경우입니다. 만약 수험자의 경우가 이미 환경관리직 혹은 안전직의 실무자이며 직업과 학점은행제를 병행할 시간이 많이 없는 경우 실무경력을 통해서도 충분히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으며, 만약 취업을 시작하기 위하여 본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학점은행제로 106학점을 이수하면 동일한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또 관련된 유사한 자격증의 취득조건도 충족되므로 시간 효율과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맞는 선택을 하면 됩니다.
환경관리분야 자격증 종류
환경 관련 분야의 자격증은 대기환경기사, 소음진동기사, 수질환경기사, 온실가스관리기사, 자연생태복원기사, 토양환경기사, 폐기물처리기사 등 다양한 자격등들이 있습니다. 워낙 종류가 많아 이 중 무엇을 취득할지 고민이 되는 수험자라면 우선 대기환경기사, 소음진동기사, 산업안전기사 세 자격증을 취득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추세로 이 세 자격증이 패키지처럼 묶여 가산 사항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더해 환경위해관리기사와 같이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자격증 등을 추가 취득해 놓으면 취업시장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격증을 취득한 후 환경관리분야로 취업하면 주로 환경문제 전반에 대한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안전관리분야 자격증 종류
환경위해관리기사는 환경 분야의 자격증이기도 하지만, 자격증 분류는 안전관리분야로 되어 있습니다. 안전관리분야로의 취직을 원해 본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수험자에게는 대표적으로 산업안전기사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자신의 전공 및 실무 분야에 따라 가스 관련 자격증, 소방 관련 자격증, 기계안전, 전기안전, 건설안전, 위험물기능장 등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안전관리분야는 중견기업 이상 입사하여 PSM을 배워 경력을 채운 후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이 추천되는 경로입니다. 회사의 업종에 따라 업무가 달라지는 것이 안전관리 분야이므로 자신의 흥미에 따라 적절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위해관리기사 응시 자격
자격 소지자 | 관련 학과 전공자 | 경력자 |
* 산업기사 + 실무경력 1년 이상 * 기능사 + 실무경력 3년 이상 * 동일 및 유사 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 * 동일 및 유사 분야 외국자격 소지자 |
*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예정자 * 3년제 전문대졸 + 실무경력 1년 이상 * 2년제 전문대졸 + 실무경력 2년 이상 * 기사 수준의 기술훈련 과정 이수자 * 산업기사 수준의 기술훈련과정 이수자 + 실무경력 2년 |
* 실무 경력 4년 이상 |
환경위해관리기사 시험 일정
환경위해관리기사 시험 내용
구분 | 시험 과목 | 검정 및 시험 시간 | 합격 기준 |
필기 | * 유해성 확인 및 독성평가 *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 노출평가 * 위해성평가 * 위해도 결정 및 관리 |
* 객관식 4지 택일, 과목당 20문항 (과목당 30분) |
*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과목당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 위해성 관리실무 | * 필답형 (3시간) | *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
¶ 환경위해관리기사 응시료
- 필기 시험 : 19,400원
- 실기 시험 : 22,600원
환경위해관리기사 합격률
환경위해관리기사 합격 공략
필기시험
환경위해관리기사 필기는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1) 유해성 확인 및 독성평가 2) 유해화학물질안전관리 3) 노출평가 4) 위해성 평가 5) 위해도 결정 및 관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사시험은 다양한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하여 빈출 문제를 정리해 나가는 문제은행식이나 본시험은 기출문제가 3개년밖에 없으므로, 기출을 중심으로 하되 다음 과목별 출제 기준과 내용 학습 꿀팁을 참고하여 학습해 볼 수 있습니다.
[유해성 확인 및 독성 평가]
유해성 확인 파트에서는 화학물질별 용도 파악, 화학물질 건강 유해성 분류 등에 대한 기본 개념을 숙지하며 용량, 반응 평가에서 인체독성에 대해 발암성, 변원성 등 다양한 개념들에 대하여 그 뜻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독성 예측모델에 대한 개념 파악이 필요합니다.
[유해화학물질안전관리]
물질보건안전관리와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으로 이루어집니다. 물질보건안전관리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의 취급 기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유해성 표시 요소와 분류에 대하여 세부사항을 암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은 내외부 비상대응계획 및 각종 방침에 대한 암기가 주된 과목입니다.
[노출평가]
노출평가는 인체노출평가, 제품노출평가, 환경노출평가로 이루어지며 각 항목에 대해 시나리오 차이를 이해하고 운영 규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점으로 암기해야 합니다. 또한 환경노출평가에서는 노출계수와 농도 등 숫자 암기가 들어가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ㅎ바니다.
[위해성 평가]
위해성 평가에서는 그 방법과 건강영향평가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유해지수, 노출한계, 위험도의 종류 및 계산 등 계산 문제와 숫자 암기 문제가 등장해 헷갈릴 수 있으므로 꼼꼼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불확실성이나 민감도 분석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외에는 건강영양평가의 예측과 고려요소에 대한 암기가 필요합니다.
[위해도 결정 및 관리]
위해도 결정 및 관리에서는 위해성 저감과 소통, 관련 법규에 관한 내용이 출제가 됩니다. 법규에 대한 개념은 어렵고 익숙하지 않아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최대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이미 출제된 문제는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락이 나오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실기시험
환경위해관리기사 실기는 필답형 3시간으로 위해성 관리실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실기의 내용은 필기의 내용을 서술형으로 작성하는 것이나, 다음 주요 분야에 대해 숙지하고 있으면 실기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된다.
[유해성 확인, 관리 및 반응 평가]
유해물질 목록을 생환할 수 있어야 하며 사업의 특성에 따라 유해인자를 파악하여 서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조화시스템(GHS)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유해 위험성에 따라 화학물질을 분류하는 지식을 보유해야 합니다. 제품의 유해성 정보 표시에 대한 분류, 표시체계 정보 생산에 대해서 세부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일반독성에 대해 최대무영향관찰용량, 최소유해영향관찰용량 계산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합니다.
[노출 평가]
인체노출평가, 제품노출평가, 환경노출평가로 구분되며 각종 노출계수 자료의 수집과 이를 통한 노출량 산정이 들어가는 분야로 계산 문제가 출제됩니다. 또한 비교 및 분석을 통해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해성 평가와 건강영향평가]
다양한 독성자료(MSDS 등)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생체지표의 측정결과를 파악하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대상 인구집단과 지역 범위를 선정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건강영향의 종류, 정도, 가능성 등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환경위해관리기사 진로 및 전망
환경위해관리기사 진로 및 전망
향후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산업화의 진전으로 각종 환경오염과 전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근로자의 연령층이 증가하고 국민 개개인의 건강에 대한 인식의 증가로 보건위생 및 환경문제를 조기에 방지하기 위하여 각종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관련 법을 강화하는 등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은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보건위생과 환경 등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지를 점검, 지도하고 교육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따라서 이들의 일자리는 대상 사업체 수의 증가에 따라 결정되나 이들은 주로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대규모의 일자리 증가는 쉽지 않습니다. 이들은 공무원 조직에서 식품위생(식품위생팀, 공중위생팀, 위생지도팀 등로구성), 환경(환경관리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채용 규모는 매년 100여 명 이내로 소규모입니다. 식품위생직의 경우 2015년 52명(경력직 21명)이 채용되었습니다.
환경위해관리기사 취득 후 안전관리자 연봉
환경위해관리기사는 안전관리와 관련 있는 자격증이므로 안전관리자로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습니다. 안전관리자는 환경위해관리기사 외에도 산업안전기사 등 다양한 현장안전관리, 감리직과 관계된 자격증의 취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취직할 수 있으며 경력에 따라 연봉은 매우 상이하나 관리자급의 경우 6,500만 원~ 8,000만 원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공장 등 현장근무를 하게 되며 실무 분야에 다라 전기안전관리자, 가스안전관리사, 건설안전관리자 등 다양하게 채용 공고가 올라오는 편입니다. 인력 수요는 나쁘지 않은 편이나 보통 내부에서 스카우트 혹은 승진 형태로 관리자 자리에 입직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자로 신규채용이 되는 것은 어려우므로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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